고택안내

아침이면 산새소리에 눈뜨고 밤에는 하늘의 별들을 감상할 수 있는 곳

금포고택은 동네 중앙 산꼭대기와 사랑채가 일치하여 높은 산의 나무들이 금포고택을 감싸 안은 형국이다. 아침이면 산새소리에 눈을 뜨고 밤에는 하늘의 별들을 감상할 수 있어 시골의 정취를 한껏 느낄 수 있다. 맑은 강물이 동네 앞에 있어 여름에는 수영과 천렵을 즐기고 다슬기를 주워 볼 수도 있다. 또한 동네 복판으로 흐르는 도랑에서는 우렁이를 줍고 먹을 수도 있다. 

텃밭에서 직접기른 야채로 시골밥상의 맛을 느낄 수 있는 고택

고택 숙박체험시 앞의 텃밭에서 직접 기른 야채로 요리하여 시골밥상의 맛까지 느낄 수 있다. 또한 안동포마을의 천년혼 안동포 생산과정을 시어머님이 보여드리며, 며느리인 공방대표는 안동포 향주머니, 민화 부채 등 무료한 저녁시간을 활용하여 공예체험과 직녀베틀방 의상, 왕관을 쓰고 사진촬영까지 해드린다. 금포고택의 특별함인 숙박체험과 공예체험으로 사라져가는 전통문화를 느껴볼 수 있다.  

난방은 100% 참나무장작으로 제공하며, 지친 심신을 온돌방에서 뜨겁게 지지며 옛날의 향수를 느낄 수 있다. 이렇게 금포고택에서만 느낄 수 있는 특별함은 겨울철에는 2~3일전에 예약을 해야만 장작난방을 할 수 있다. 

[ 현대인들이 시골의 정취와 마음의 힐링을 하러 숙박체험을 하는데 현대적인 문물을 통한 해로움보다는 전통 그대로를 제공하기 위해 금포고택에서만큼은 양심을 속이지 않으려 느리게 가고 있습니다. 뒤뜰의 장독대에는 어머님이 담가놓으신 된장, 간장과 앞 텃밭의 채소로 안동 간고등어와 시골밥상을 어머니의 손맛으로 느껴보실 수 있습니다. ]